양파 신품종 라양 육성

전남에서 전남의 3대 중요 채소작목이다. 재배면적은 전국 18,015ha 대비 9,171ha로 50.9%를 차지한다. 시판되는 품종은 종자를 생산하는 방법에 따라 크게 고정종 품종과 F₁품종으로 구분되며 현재 극 조생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F₁ 품종이 유통되고 있다. 2003년에 무안에서 구중은 무거우며 구형은 원형에 가까운 황색 모구를 수집하였다. 수집한 모구를 자가수정하여 S1세대로 진전시켰으며, 2005년부터 2011년까지 우량계통을 선발하였다. 선발된 계통은 S4세대까지 고정시키고 JS-8-27-3-1를 선발하여 JS0002로 명명하였다. 2014년부터 기상과 토양조건이 다른 5개도 7지역 (전남 무안, 고흥, 경남 창녕, 남해 경북 안동, 충북 제천, 제주)에서 지역적응시험과 특성 검정을 실시하였다 라양은 대비 품종에 비해 초장은 3.5cm 엽수는 0.3매 부족했으나, 엽초경은 1.4mm 위경의 직경은 2.4mm가 두꺼웠다 동일한 시기와 지역에서 같은 방법으로 재배한 대비품종의 생육이 우수한 것은 F₁ 품종으로써 고정종인 육성한 품종에 비해 잡종강세 현상이 생육상황에서도 관찰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양파의 월동기인 2015년 11월부터 2016년의 2월의 평균기온이 평년과 전년에 비해 높아 대비품종 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품종에서 높은 추대율과 분구율을 나타냈지만 라양의 추대율은 10%이내, 분구율은 1%대를 나타내 대비품종에 비해 적응성이 있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구 특성에서는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수분이 중만생 구 비대시기 2016년 5월에 평년과 전년보다 더 많은 강수횟수와 강수량을 나타냈고, 이러한 생육환경은 대비품종에 비해 라양의 생육조건에 적합하여 인편의 개수는 더 많고 두께는 더 두껍고 경도는 더 단단하게 된 것으로 추측된다. 2016년 수량은 7,493kg/10a로 대비품종에 비하여 3.3% 증수 되었고 상품수량에서는 8.0% 증수 하였다. 구중별로 100～200g을 소구 200～300g을 중구 300g 이상을 대구로 분류 하였을 때 대비품종에 비해 소구의 비율은 낮고 대구의 비율은 24.1%로 14.1%P 차이를 나타냈다. 높은 수량성과 대구의 비율은 올해와 같은 기후에서 대비품종에 비해 구비대력이 우수한 것으로 보여진다. 라양은 F₁ 대비 품종에 비해 지상부 생육은 저조하였지만 변화하는 전남 기후조건에서 내추대 내분구성을 갖추고 있고 구 비대력도 우수하여 유망한 F₁ 품종 육성에 중요한 회복친(C-line)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Onions are one of the most important vegetable crops in Jeonnam. Its cultivated area accounts for 9,171ha out of 18,015ha, which represents 50.9%. In 2003, yellow mother bulbs, which have heavy bulb weight and were close to circular shape, were selected in Muan. The selected bulbs were self-fertilized and developed into Generation S1, and then an elite line was selected in the selected bulbs from 2005 to 2011. The selected line was generated S4 siecle, JS-8-27-3-1 was choosen and named as JS0002. A special examination was conducted in seven different areas of five different states; Muan, Goheung in Jeonnam, Changnyong in Kyungnam, Andong Kyungbuk, Jechong in Chongbok, and Jeju. Compared to other races, Rayang was 3.5cm shorter in plant height and 0.3 less in number of leaf per plant, but it was 1.4mm and 2.4mm thicker in diameter of leaf and pseudostem diameter. As a result of the examination, it was founded that super-species was not a check variety from a purebred variety, but F₁, if a check variety and F₁ growth grow and were raised in the same period, area, and by the same method. Therefore, heterosis was easily found in F₁ rather than the check variety raised by a purevred variety. As a result of the examination, it was founded that super-species was not a check variety from a purebred variety, but F₁, if a check variety and F₁ growth grow and were raised in the same period, area, and by the same method. Therefore, heterosis was easily found in F₁ rather than the check variety raised by a purevred variety. Compared to the check varieties, the number of Rayang was increased by 3.3% and its commercial yield was also increased by 8%. Onions are classified according to bulb weights: small bulbs (100-200g),medium bulbs (200-300g), and big bulbs (300g and more). Based on bulb weights, small bulbs’ proportion was lower and big bulbs’ proportion was 24.1%, which is indicated 14.1% difference. Rayang seems much superior than other check varieties because of its high yield potential and rate of big bulbs even under this kind of weather like this yeild in 2016. Although Rayang has a difficult time growing above ground, Rayang is considered as C-line to generate new promising F₁ because it is adaptable and flexible to about a rapid change in the weather in Jeonnam and more likely to become auxeses.